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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부정적이어도 괜찮아! 차이이린의 신곡 뮤직비디오

부정적인 감정을 꾸역꾸역 삼키는 게 옳은 일일까. 중화권 톱가수 차이이린(蔡依林)은 얼마 전 발표한 신곡을 통해 부정을 덮어놓고 외면하지 않고, 의연하게 맞서려는 태도를 보여준다. 그 모습은 억지스럽지 않아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다. 곡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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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차 밴드의 여전히 소년다운 감각, 타히티 80의 새 뮤직비디오

어느덧 결성 28년 차를 맞이한 프랑스 밴드 타히티 80가 열흘 전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밴드 특유의 달콤하고 세련된 무드가 노래와 영상의 나른하고 레트로한 멋과 잘 어우러지는 뮤직비디오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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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방과 황량한 바깥의 대비, 영상으로 재탄생한 노래

젊은 감독 Kiren Santhosh가 연출한 단편 <Desolate>는, 카리브해 출신 가수 Poppy Ajudha의 노래 ‘Where Did I Go’로 만든 뮤직비디오다. 노래의 서정적인 매력과 영상미가 잘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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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섹시한 음악을 하는 프랑스 일렉트로닉 듀오 저스티스

이들의 최근 앨범 속 ‘Love S.O.S.’ 뮤직비디오는 독특하고 섹시하며 잔인하다. 한 번의 감상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새기는 뮤직비디오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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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경으로 환상을 구현한 뮤직비디오들

만화경은 물리학자가 거울에 빛이 반사하는 원리를 탐구하고자 고안했지만, 이제 모든 사람을 홀리는 놀이 기구이자 동적인 예술 작품이 되었다. 여기서는 만화경의 색채미와 공간감을 활용하여, 다양한 감정선을 전달하는 뮤직비디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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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로 번진 열등감의 기록, 아일랜드 인디밴드의 비범한 뮤직비디오

아일랜드 출신의 인디록 밴드 ‘걸 밴드(Girl Band)’는 불안한 음정과 거친 노이즈로 강렬한 감정들을 표출한다. 이들의 데뷔앨범 수록곡 ‘Paul’의 뮤직비디오를 보자. 영상은 7분 여에 걸친 단편영화 같은 스토리로 노래의 정서를 고스란히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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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파사드를 담은 뮤직비디오

고층 건물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를 모았다. 영상 속 인물들은 아무도 없는 텅 빈 건물 앞에서, 복도에서, 옥상에서 노래를 부른다. 장면이 전환될 때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건물들이 보는 재미를 충족하는 뮤직비디오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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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드리운 뮤직비디오들

‘비디오가 라디오를 죽였다’는 시대가 지난 지도 오래다. 다양한 음악 장르가 파생하는 동시에 뮤직비디오도 높은 수준으로 진화해왔다. 그중에서도 재해석을 더한 뮤직비디오들이 있다. 영화를 패러디 혹은 오마주 하면서 곡에 입체감을 더한 팝 뮤직비디오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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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앤닉의 뮤직비디오에 숨어있는 케미컬 브라더스 찾아보기

MTV 뮤직비디오 부문과 칸광고제 황금사자상의 단골 수상자인 듀오 돔앤닉은 20여년 동안 케미컬 브라더스와 뮤직비디오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의 대표작을 보며 어디서 케미컬 브라더스가 카메오로 등장하는지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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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롤러코스터의 새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멜로우 AOR, 신스팝 등의 장르를 구사하는 대만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가 열흘 전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계정에 공개했다. 앨범 수록곡 2곡을 이어 만든 5분 길이의 영상에는 여유롭고 세련된 무드가 가득 담겼다. 뮤직비디오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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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co의 ‘Amor de Siempre’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좋은 음악과 감각적인 뮤직비디오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캘리포니아 호손 출신의 떠오르는 로우파이, 사이키델릭 뮤지션 Cuco의 2016년 발매 곡 ‘Amor de Siempre’ 뮤직비디오가 최근 공개됐다. 라틴계 청소년 문화를 다양하게 포착한 비디오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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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경 감독이 연출하고 수지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에피톤 프로젝트가 새 정규 앨범 <마음속의 단어들>로 돌아왔다. 특히 타이틀곡 ‘첫사랑’의 뮤직비디오는 노래와 어우러지며 곡에서 풍기는 무드를 한층 강화한다. 영상팀 비하인드더씬의 이래경 감독이 연출하고, 배수지와 남윤수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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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합쳐 하나, 허를 찌르는 스플릿 스크린 뮤직비디오의 세계

영화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영상효과 중 화면 분할(Split Screen)이 있다. 최근 이 기능을 활용하여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구현한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았다. 별개의 화상으로 하나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뮤직비디오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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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걷는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들

그저 걷는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모았다. 영상 속 인물들은 타이베이를, 낡은 뒷골목을, 건조한 마을과 서울을 걷는다. 멍하니 보다 따라 걷고 싶어지는 뮤직비디오들을 보자.

Music

텅 빈 도시를 부유하는, 킹 크룰의 뮤직비디오 <Biscuit Town>

그간의 전작들을 통해 집요하게 내면의 우울을 드러내 온 킹 크룰(King Krule)이 이틀 전 새 뮤직비디오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좁은 침실과 연기가 자욱한 재즈 바를 전전하며 살아가는 도시인의 쓸쓸하고 공허한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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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힙함이 아니다, 무라 마사와 요니 라핀의 뮤직비디오들

무라 마사의 노래는 언제나 놀랍다. 재미있는 것은 팬들이 그의 뮤직비디오를 노래만큼이나 손꼽아 기다린다는 점. 무라 마사의 뮤직비디오는 단순히 음악을 전달하는 매체가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라 마사의 거의 모든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감독 ‘요니 라핀’에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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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힙합 신에서 가장 돋보이는 영상팀 4

올해는 힙합 뮤직비디오가 특히 주목받았다. 차일디쉬 갬비노의 ‘This Is America’, 드레이크의 ‘God’s Plan’은 잘 만든 뮤직비디오 하나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증명했다. 세상엔 수많은 영상 팀이 있겠지만, 그중 힙합 신에서 가장 돋보이는 4팀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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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으로 구축한 세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뮤비 셋

피사체의 움직임을 프레임 단위로 끊어 촬영하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수고로움에도 불구하고 디테일한 소품과 동작, 탄탄한 스토리를 구현해낸 뮤직비디오 세 편을 소개한다. 각각 데카당의 ‘병’, 이루펀트의 ‘이사하는 날’, 굿모닝 달리의 ‘Summer Fling’으로, 국내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들로 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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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영상 감독으로 떠오른 히로 무라이의 뮤직비디오들

차일디쉬 갬비노의 ‘This Is America’ 뮤직비디오로 주목받은 그는, 뮤직비디오와 단편영화에 이어 <애틀랜타>, <배리> 등 드라마 감독으로도 나섰다. 이제 할리우드의 장편영화 제작에 나설 일도 머지않았다는 평가다.

R&B

스티비 원더와 마이클 잭슨을 섞은 듯한 조나 닐슨의 ‘커피 브레이크’

스웨덴의 펑크 팝 밴드 Dirty Loops의 보컬리스트 조나 닐슨이 솔로 전향과 함께 발표한 첫 번째 싱글 <Coffee Break> 뮤직비디오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커피와 함께하기에는 빠른 템포의 곡으로, 팻 매스니의 베이시스트 리차드 보나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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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는 볼링장과 만나면 더 다채로워진다

탁 트인 볼링장, 경쾌하게 터지는 볼링핀 소리는 언제 들어도 시원하다. 알록달록한 조명을 머금은 볼링장에서 촬영한 감각적인 뮤직비디오 네 편을 모았다. 더불어 2018년을 빛낸 아도이(ADOY)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언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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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와 제이지의 <APES**T>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공개된 <APES**T> 뮤직비디오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펼치는 비욘세와 제이지의 모습을 담았다. 황홀한 영상미를 선사하는 뮤직비디오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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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Lebon, 젊음 속 쓸쓸함을 영상에 담다

혁오의 ‘하늘나라’ 뮤직비디오를 본 적 있는가. 지금 대체 뭘 본 건지 의심하게 만드는 이 뮤직비디오는 프랭크 레본(Frank Lebon)이 감독했다.

electronic music

스웨덴 일렉트로닉 듀오 The Knife의 독특한 뮤비

스웨덴 출신의 이들 남매는 일렉트로닉 신에 수수께끼 같은 존재로 등장했다. 이들은 언론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시상식 참여 요청에는 조롱 섞인 메시지로 대신했다. 이들의 가사에는 정치색과 기성에 대한 반감이 가득했고 뮤직비디오는 더욱 독특했다.